펀딩비 전략, 코인 안전하게 은행 이자 10배 수익 만드는 법(헤지전략)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인의 펀딩비와 이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수익을 올리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거래소는 바이비트(마진 거래소)를 이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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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펀딩비는 무엇일까요?

펀딩비(Funding Fee)란 선물 거래가 무기한 계약으로 이루어질 때,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에 절대 수렴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막기 위한 수단으로 포지션 보유자들끼리 균형을 맞추기 위해 지불하는 돈입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 강세장이라면 롱포지션이 숏포지션보다 많을 것입니다. 이때 롱포지션 보유자들이 숏포지션 보유자들에게 해당 펀딩비만큼을 지불함으로써 균형을 맞추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보통 강세장이라면 롱포지션이 숏포지션에게 펀딩비를 지불하고,
반대로 약세장이라면 숏포지션이 롱포지션에게 펀딩비를 지불합니다.

펀딩비는 한국 시간 기준으로 새벽 1시, 오전 9시, 오후 5시로 8시간마다 지불됩니다.

펀딩비는 바이비트 거래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이비트 거래화면, 펀딩비 확인.

강세장인 요즘은 대부분 0.1%를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전략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바이비트에서 인버스 무기한 계약으로 이더리움 1배 숏을 잡습니다.

이더리움 가격 상승일 경우, 보유 중인 이더리움 자체의 가치가 상승하고, 그와 같은 만큼 1배 숏 포지션은 손해일 것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수익과 손실분은 동일합니다.

반대로 이더리움 가격 하락일 경우, 보유 중인 이더리움 가치는 하락하더라도, 1배 숏은 그만큼 이득을 보기에 역시 결과적으로는 수익과 손실분이 같습니다.

그런데, 숏포지션은 8시간마다, 하루 세 번씩 펀딩비를 지급받습니다.
따라서 이더리움의 가격 변동과 관계없이 펀딩비를 안전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00만 원어치의 이더리움 인버스 무기한 계약 1배 숏을 잡습니다.
8시간에 보수적으로 0.01%의 펀딩비를 받는다고 가정한다면, 하루에 0.03%이며, 복리 없이 단순 계산 상으로도 한 달에 0.9%, 1년에 10.8%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투자 금액에 대해서 1년에 10.8%의 수익률을 올리게 되는 것입니다(은행 이자의 10배가 넘습니다).

만약에 하락장이 오고, 펀딩비가 역전되어 음수가 되어 반대로 숏 포지션이 롱 포지션에게 펀딩비를 지불해야 할 때가 오면,
업비트와 같은 현물거래소로 송금하여 코인을 원화로 바꾸거나, 바이비트 내에서 USDT로 바꾸어 자산가치를 유지하여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어떤 장세여도 리스크를 줄일 수 있게 조정하면, 안전하게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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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펀딩비를 이용하여 코인으로 수익을 올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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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ceng5004.tistory.com/57

[매매일지] 바이비트 코인 펀딩비 전략, 그 결과는?